매년 여름, 대한민국 피서의 중심지가 되는 보령! 올해 7월 25일에서 8월 10일, 단 17일 동안 펼쳐질 보령머드축제 2025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. 놀이, 음악, 치유, 휴식까지—무더위 속 모든 즐거움을 한 자리에 모은 ‘완성형 페스티벌’을 미리 살펴보자.
🎭 세대별 맞춤 머드 체험

- 일반존: 전통적인 진흙 체험장으로, 물총·미끄럼틀·머드 슬라임으로 가득하다.
- 패밀리존: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게 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낮은 수심·완충 장치로 구성된 가족 친화 공간.
- 워터파크존: 축제 수영장 구역처럼 워터 슬라이드와 풀, 워터 캐논 등이 있어 키즈들이 신나게 물놀이하기 딱 좋다.
이처럼 연령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세분화하여,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 편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.
💆♀️ 힐링과 미용 요소의 전환: ‘머드뷰티치유관’

축제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이제 몸도, 마음도 쉬어야 할 시간.
- 머드뷰티치유관에서는 아로마 테라피, 머드 팩, 온습도 관리 등 스파와 같은 웰니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.
- 마치 미용·치유를 결합한 피로회복 공간처럼, 피부와 정신 건강까지 고려한 휴식형 놀이 공간으로 진화했다.
🎶 밤이 되면 즐거움은 두 배

낮이 머드의 시간이라면, 밤에는 음악과 무대가 중심이 된다.
- Mud on the Beach: DJ 공연·EDM 파티·물총 댄스·드론 라이트 쇼가 어우러진 시원한 해변 뮤직 페스티벌.
- 장르와 세대를 넘어선 다양한 공연:
- K‑힙합 페스티벌では 인기 힙합 아티스트 공연
- 8090 나이트쇼에서는 추억의 음악과 퍼포먼스
- KBS K‑POP 슈퍼라이브, 엠카운트다운,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대형 방송 협업 공연도 마련
낮과는 다른 무드의 에너지 넘치는 밤 문화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.
🛖 편의성과 안전 강화

올해는 체류자 중심 편의 시설이 대폭 확대되었다.
- 소나무 피크닉 존, 빅 미스트 존, 머드 카바나 등 그늘과 휴식 공간이 다양해졌고
- 프리미엄 샤워장에는 거울, 드라이어, 선반 등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으며
- 패밀리쉼터, 온열 질환 예방 구역, 쿨존 운영까지 열사병·피부 트러블 관리에 신경 써 더욱 안전해진 체험 공간으로 평가받는다.
🌱 지역과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축제

- 지역 소상공인 참여 + 지역 특산 먹거리 개발
-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도입, 분리수거 존 확충 등 친환경 캠페인 진행 중
- 보령머드축제는 ‘단발성 이벤트’가 아닌,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.
- 총 17일간 펼쳐질 보령머드축제 2025는 놀이, 음악, 치유, 휴식이 완벽히 어우러진 ‘올인클루시브 여름 축제’
- 올해는 가족·커플·혼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체험 공간, 음악 무대, 편의 시설이 강화 등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가득
- 여름휴가, 주말 나들이,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보령머드축제는 최고의 선택이다
🚗 여행 팁
- 사전 예매 필수: 인기 공연・체험존 입장 예약 권장
- 교통편: 주차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+셔틀버스 활용 추천
- 준비물: 여분의 갈아입을 옷, 수건, 선크림, 물놀이용 의류 등 필수!
- 노는 것만큼 쉬는 것도 중요: 휴식 존에서 휴대용 선크림·물 등 자주 체크해서 땀·열사병 예방
🎯 마무리
보령머드축제는 이제 단순한 축제에서 ‘국민 여름 페스티벌’로 발돋움했다.
머드의 진흙 놀이부터 밤 무대의 열정, wellness 체험과 휴식 공간까지—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이 축제를 놓칠 이유가 없다.
올여름, 천만여의 기억이 머무는 보령에서 나만의 여름을 기록해보자!